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제26회 전국 학생빵·과자 경연대회’에서 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정빈 학생(충북교육청 제공).
[김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조리과학과에 재학 중인 이정빈(2학년) 학생이 전국 규모의 제과·제빵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교에서 배운 제빵 기술을 꾸준한 실습과 훈련으로 발전시켜 거둔 성과다.
충북비즈니스고는 이정빈 학생이 지난 17일 서울 한국제과학교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제26회 전국 학생 빵·과자 경연대회’에서 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래 제과·제빵 산업을 이끌 전문 기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경연대회다. 참가 학생들은 제과·제빵 분야에서 그동안 익힌 기술과 실무 역량을 겨뤘다.
이정빈 학생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제빵 이론과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에 참가해 빵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직업계고의 실습 중심 교육이 전문 기술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충북비즈니스고는 조리과학과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다양한 기능 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공 실습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제과·제빵 분야는 이론적 지식과 함께 반복적인 실습을 통한 숙련도가 중요한 만큼, 학교에서 쌓은 경험을 전국 경연대회에서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안수원 충북비즈니스고 교장은 “꾸준한 노력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이정빈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문 기술과 실무 역량을 갖추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