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고 체조부, 전국체전 단체전 은메달…양하은 이단평행봉 동메달 2026-10-12 11:09:31

제천여고 체조부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충북교육청 제공).


[김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제천여자고등학교 체조부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제천여고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경기에서 여자 고등부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주장 양하은(3학년)은 개인 이단평행봉 종목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제천여고 체조부는 양하은을 비롯해 김민경(2학년), 윤단비(2학년), 최유진(1학년)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종목별 기술의 정확도와 착지 안정성을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정규 수업을 마친 뒤에도 반복 훈련을 이어가며 연기 완성도를 높였고, 서로의 동작을 점검하며 호흡을 맞췄다. 대회에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단체전 2위에 올랐다. 주장 양하은은 개인 이단평행봉에서도 연기를 끝까지 마무리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하면서 제천여고 체조부는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김학송 제천여고 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키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김진환 기자 /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