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 프로그램 후보학교 대상 워크숍 개최현장(대전시교육청 제공)
[한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22일 관내 IB 프로그램 후보학교 6곳을 대상으로 ‘2026년 IB 프로그램 후보학교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후보학교들이 공식 인증을 앞두고 학교별 운영 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화정초, 회덕초, 대전변동중, 대전대성고, 서대전고, 서일고 등 6개 학교의 관리자와 코디네이터, 실무 교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IB 운영 모델 구축부터 인증 준비 과정 전반에 걸친 실무 지식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IB 한국사업개발부 강윤경·강리엘 매니저가 연사로 나서 IB 본부의 엄격한 공식 인증 기준과 후보학교 단계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핵심 사항들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진 현장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고 인증 준비를 위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교육청은 IB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교사 주도의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탐구 수업’과 ‘서술·논술형 평가’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교육청은 후보학교 지정 단계부터 맞춤형 컨설팅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김용옥 대전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일선 학교 교원들이 IB 프로그램의 철학을 내면화하고,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IB 프로그램이 미래 교육 혁신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