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탐방연수현장(대전 사회복지사협회 제공).
[한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지역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이 선진 복지 현장을 배우고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대전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사회복지 현장 탐방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 지역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초고령 사회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복지 현장을 직접 견학해 전문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업무에 지친 종사자들에게 문화체험을 통한 ‘일과 쉼의 균형(워라밸)’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연수단은 일정 동안 ▲일본 노인복지시설 및 시각장애인복지시설 방문 ▲오키나와 역사·문화체험 등을 차례로 소화한다. 참가자들은 일본 선진 복지 시스템의 국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교류하며 업무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진희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연수가 쉼 없이 달려온 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역량이 이번 복지 탐방을 통해 현장에서 더욱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의 예산 지원으로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사회복지종사자 단체연수지원사업’은 종사자들의 대표적인 사기 진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협회는 이번 해외 연수를 비롯해 앞으로도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