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교육청 전경.
[오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 급식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규모 교육공무직 채용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총 2개 직종에서 14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조리 직종 중심 채용… 급식 공백 최소화
이번 채용은 원활한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한 필수 인력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다. 선발 인원은 △조리사 24명 △조리실무사 119명 등 총 143명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시험일까지 경상남도에 주소지를 둔 사람이라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도내 채용 예정 지역에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특성화고 배려’다. 경남교육청은 지역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조리실무사 직종 중 4명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중에서 별도 선발하는 구분 모집을 시행한다.
6~7월 필기·면접 거쳐 7월 15일 발표
원서 접수는 내달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응시자를 위해 5월 11~13일 사흘간 각 교육지원청에서 원서 접수 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채용 절차는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필기시험은 6월 13일(인성 및 직무능력검사)이며, 2차 면접시험은 7월 11일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성실한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 기대”
경남교육청은 이번 채용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교육 활동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만길 경남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배치해 급식 등 교육 지원 활동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책임감 있는 지역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상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및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 내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도교육청 노사협력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