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신학기 현장 점검… “AI·돌봄 두 토끼 잡는다” 2026-03-09 2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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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대전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았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행보다.

 

대전시교육청은 9일 설 교육감이 대전둔곡초중학교와 대덕고등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기 없는 돌봄둔곡초중서 현장 소통

설 교육감은 먼저 대전둔곡초중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특히 설 교육감은 방과 후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 측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대전둔곡초중은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마련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설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I·디지털 교육 혁신대덕고 연구학교 점검

이어 설 교육감은 AI·디지털 활용 연구학교인 대덕고등학교를 찾아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상황을 살폈다. 대덕고는 교사가 자율적으로 AI·디지털 교육 자료를 수업에 도입해 학생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형 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설 교육감은 현장에서 공유된 AI 기반 교수학습 사례를 참관하고, 교사들의 역할 변화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육청은 이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학교 운영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장 목소리 경청해 세계적 인재 육성

설동호 교육감은 새 학기 원활한 시작을 위해 헌신해 준 교육 가족에게 감사하다학교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의 학생들이 AI·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교육신문 한수형 기자 / susu0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