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교육청 제공.
[오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문을 더 넓게 열고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총 8개 직렬에서 신규 공무원 179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발 인원(164명)보다 15명 늘어난 규모다.
교육행정 127명 최다… 6월·10월 두 차례 실시
가장 먼저 치러지는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6월 20일 실시된다.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이 함께 진행되는 이 시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교육행정직이다. 총 127명을 선발해 전체 채용 규모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이외에도 공개경쟁을 통해 △전산 6명 △사서 11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보건 1명 △기록연구사 3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으로는 △시설관리 15명 △운전 1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31일 시행되는 제2회 임용시험은 고졸 인재를 위한 무대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시험을 치러 △공업(일반기계) 직렬에서 1명을 추가로 뽑는다.
사회적 약자 배려… 균형 인사 실현
경남교육청은 공직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균형 인사에도 공을 들였다. 장애인 14명과 저소득층 3명을 구분 선발하며, 보훈청 추천을 받은 국가유공자 6명도 별도로 채용해 공직 진출의 다양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원서 접수 4월 13일부터… 온라인 채용 누리집 이용
시험 응시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edurecruit.go.kr)에서 가능하다. 제1회 시험은 4월 13일~17일 접수 (최종 합격자 8월 21일 발표), 제2회 시험은 8월 24일~28일 접수 (최종 합격자 12월 1일 발표)하게 된다. 한편,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현장의 행정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소폭 확대했다”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gne.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