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교육청 전경.
[오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10일 경남항공고에서 도내 직업계고 관리자 73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직업교육 정책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3월 1일자 인사로 새로 부임한 직업계고 관리자들이 직업교육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직업교육 박람회, 해외 직무 실습(인턴십) 등 주요 정책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각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직업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진행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재학생 및 산업계 대상 심층조사 연구’ 결과가 공유돼 관심을 모았다. 해당 연구는 학생들의 취업 인식 변화와 산업계의 채용 실태를 분석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일 실질적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장용군 경남항공고 교장은 “빠르게 바뀌는 직업교육 정책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교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교 현장이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일만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무 능력을 쌓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