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향, 관객이 직접 꾸민 무대 ‘당신의 신청곡’ 공연 2026-01-18 23:08:23

대전예술의 전당 전경.

 

[한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2()23() 오후 730, 대전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 1' <...-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관객이 직접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대전시향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관객들의 신청곡을 모집했으며, 이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휘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시립극장의 제2카펠마이스터로 활동 중인 신예 지휘자 김준영이 맡는다. 김 지휘자는 2023년 쿠세비츠키 국제 지휘 콩쿠르 준결승에 진출한 바 있으며,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해석으로 관객들의 신청곡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코지 판 투테서곡, 엘가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드보르자크교향곡 제73악장, 차이콥스키교향곡 제6비창’ 3악장이 연주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박쥐서곡, 엘가수수께끼 변주곡 중 9님로드’, 시벨리우스교향곡 제24악장이 대미를 장식한다.

 

대전시향은 신청곡이 선정된 일부 관객을 직접 초청해 공연의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할 수 있다.




동아교육신문 한수형 기자 / susu0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