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전경.
[윤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 TV LIVE’를 통해 관내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회계 목적사업비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급 학교에 지원되는 목적사업비를 학년도 시작 전 체계적으로 안내해, 학교가 다음 학년도 교육계획을 안정적으로 세우고 회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연초 단계에서 전체 사업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함으로써, 현장 행정 부담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2026학년도 경북지역 학교회계 목적사업비는 총 534개 사업, 5,06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예산은 오는 3월부터 각 학교에 교부돼 교육과정 운영, 학생 성장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별 지원 금액과 대상, 기준, 집행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학교가 부서별로 흩어진 정보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또한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유의사항을 함께 공유해 향후 오류나 혼선을 예방하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가 교육활동 본연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재정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학교가 목적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길 바란다”며 “예산이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계획적·효율적으로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