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AI 기반 맞춤형 교육 이끌 교육전문직 40명 배출 2026-01-06 21:53:07

합격통지서 수여식 현장(경남교육청 제공)


[오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남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이끌 교육전문직원 40명을 새로 선발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일 본청 강당에서 2026년 교육전문직원 공개 전형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합격통지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공개 전형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일반 영역과 전문 영역을 합쳐 총 40명이다. 분야별로는 유치원 4명, 초등 18명, 중등 18명으로 구성됐다.


경남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선도할 창의적·융합형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전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전형 과정에서는 온라인 현장 평가를 통해 지원자의 인성과 자질, 업무 추진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어 기획력과 논술 평가를 실시하고, 심층 면접은 구상 면접과 상호 토론 방식으로 나누어 다양한 역량을 평가했다.


특히 상호 토론에서는 경남교육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찬반 토론을 진행해 논리적 설득력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 등 교육전문직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경남교육청은 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출제·검토·채점·심사위원의 절반 이상을 타 시·도교육청 소속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위촉했다. 또 면접 평가의 주관성을 줄이기 위해 모든 응시자가 문항별로 동일한 면접관에게 평가를 받도록 운영했다.


한편,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2026년은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함께 변화해야 할 시기”라며 “저출생과 지역 소멸 등 교육공동체가 직면한 과제를 지혜를 모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경남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길 기대하며, 앞으로의 보람 있는 전문직 생활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동아교육신문 오상진 기자 / 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