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돌이 라면..쇠고기맛, 해물짬뽕맛 2종 출시 2025-06-09 12:59:07

꿈돌이라면 출시대전시 제공


[한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가 9'대전 꿈돌이 라면'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출시하는 캐릭터 라면으로 대전지역상징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콘텐츠 상품으로 제시됐다는 점에서 대전브랜드 홍보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가격은 개당 1,500원이며, 대전에서만 사고 먹을 수 있는 라면으로 대전역 3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전 주요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된다.

 

꿈돌이 라면은 지난해 11월 민·관 협력 라면 상품화 협약 채결을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디자인 개선, 기민 시식 평가회 등을 거쳐 탄생한 공동 프로젝트로 실시됐다. 특히 20년간 스프를 만들어온 지역기업의 기술과 경험이 곳곳에 담겨있는 차별화된 라면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 밖에도 꿈돌이 키링, 스티커, 냄비받침, 양은냄비 등 다양한 꿈돌이 라면 굿즈도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정되어있다.

 

꿈돌이 라면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행사도 9일 개최됐다. 소제동 아트사이트 소제에서는 꿈씨 캐릭터 굿즈 팝업전시장, 후루룩 대전에서는 꿈돌이네 라면가게 팝업스토어가 각각 문을 열고, 꿈돌이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구성되어있다.

 

한편, ‘꿈돌이네 라면가게6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조리된 꿈돌이 라면 시식과, 특별 레시피 체험과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동아교육신문 한수형 기자 / susu0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