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일반고 교육력·진학 연계 방문 설명회 시작 2024-04-29 01:03:06

일반고 교육력·진학 연계학교 방문 설명회 모습(출처=충북교육청 제공)


[김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일반고 교육력·진학 연계 학교 방문 설명회」를 22일(월)부터 시작했다. 


해당 방문 설명회는 8월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공교육으로 진학까지>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53교 전체 일반고 및 자공고 중 희망 요청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강사는 올해 충북대입지원단 중 15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4월 6교가 희망하였고, 이미 5월에도 28교가 희망신청 했으며, 7월 이후에도 일정이 이어진다. 


충북교육청은 방문 설명회를 통해, 일반고 교육활동에서 최근의 대입경향을 반영하여 모든 아이들의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 역량을 높이고 학생이 원하는 진로진학을 목표로 한다. 


설명회는 ▲학교교육과정 ▲교과, 창체 및 평가 ▲학생부 기록과 각각의 진학 연계방안을 주제로 전체 교원과 소통하며, 학교 스스로 교육력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향후, ▲학생부종합전형 지속 강화 ▲수능 경쟁력 제고를 챙기고 교원, 학생, 학부모의 진학지도 눈높이를 더 높일 방침이다. 


한편, 이미숙 중등교육과정은 "일반고 공교육의 중요한 역할은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 역량 신장과 진로진학 지원이다."고 강조하며, "일반고 교육력 성장과 진학 연계를 통해 학생 저마다의 꿈과 끼가 성정하고, 공교육 중심의 진로 기반 진학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을 더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한 정석 기자 / namh7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