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3 수업나눔한마당’ 개최 2023-10-30 15:01:45

사진= 수업나눔한마당이 25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경남교육청 제공)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남교육의 현와 미래를 함께 보여 중 '2023년 수업나눔한마당'이 25일 경상남도 교육청(교육감 박종훈) 공감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과 스마트 단말기 아이북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 시연과 합창,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사제동행 댄스 등 다양한 축하 공연로 구성됐다.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교원, 교육지원청 수업담당 장학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하고,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도 많은 교원과 관계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수업나눔한마당은 25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4일간 개최된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미래형 수업을 향한 대전환을 위해 학교급을 뒤어넘는 융합과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른 학교급의 수업 사례를 참관하고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한다. 수업나눔 신청부터 학교급의 벽을 허물어 교차 신청이 가능하고 같은 장소에서 대면 나눔을 실시해 상호 교류를 돕는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최근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통해 교육부가 디지털 수업 혁신을 발표하고, 다른 시도교육청 역시 아이톡톡과 같은 미래교육지원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미래형 수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이끄는 모델을 지속해서 만들 수 있도록 아이톡톡-아이북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오 상진 기자 / 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