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신입생 작품전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희)가 교내 전시관 ‘Gallery 48’에서 제3회 신입생 작품전 ‘나의 가족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개관한 ‘Gallery 48’의 2023년도 첫 작품 전시회로,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예술드림거점학교’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2023학년도 문화콘텐츠부 신입생들의 입학을 기념하여 실시된 이번 전시는 총 8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전신일여고에 입학한 학생들이 ‘자신’과 ‘가족’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 도슨트로 전시에 참가한 1학년 전소희 학생은 “대전신일여고에 입학해 예술인으로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작품을 제작한 만큼 전시 관람을 통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시는 4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전신일여고 예감존 ‘Gallery 48’과 대전신일여고 온라인갤러리(www.shinilgallery.com)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